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솝 우화/목록 (문단 편집) === 어리석은 까마귀 === 새하얀 [[고니(조류)|고니]]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호수 위에 떠 있었다. [[까마귀]]는 고니를 보다가 중얼거렸다. >까마귀: 백조는 날마다 호수 물로 목욕을 해서 저렇게 새하얀 건가? 오늘부터 나도 날마도 몸을 씻어야지. 그럼 백조처럼 하얘지겠지! 까마귀는 먹이가 잔뜩 쌓인 자기 집을 임시로 버리고 호숫가로 이사를 간 다음 날 밤늦도록 열심히 몸을 씻었다. 그러나 아무리 씻어도 까마귀는 고니처럼 새하얘지지 않았다. 그 때 까마귀는 배고픔을 느꼈다. 그러고 보니 식사도 못 한 채 하루 종일 몸만 씼었던 것이다. 까마귀는 두리번거리며 먹이를 찾아봤지만 호숫가엔 까마귀의 밥이 될 게 전혀 없었다. 순간 옛 집이 생각났지만 참기로 했다. >까마귀: 이제 좀만 더 씻으면 하얘질 거야... 조금만 더.../참아야 해, 나도 백조처럼 하얘질 거야. 참자! 까마귀는 [[거식증]]으로 기운이 없었지만 몸만은 열심히 씻었다. 하지만 날이 갈수록 몸이 쇠약해지고 씻을 기운도 사라지고 만 까마귀는 세상을 떠났다. * 큰고니, 혹고니 등의 몇몇 고니는 온통 새하얗지만 검은목고니처럼 목와 머리가 검거나 [[흑고니]]처럼 몸이 완전 검든가, 코스코로바고니처럼 날개깃 일부만 검은 고니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